원더월커피로스터스

국내의 거의 모든 생두 업체에서 SHB 등급외에는 찾아보기 힘들텐데 사실이 아니다.

실제로 판매하는 커피의 생산고도를 자세히 보면 SHB 등급이 아닌게 의외로 많다.

예를들면 생산고도가 1,200 - 1,700 에서 자라면 SHB 로 등록하기도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생산고도는 아예 표시를 안하기도 하며 SHB 의 등급기준이 1,400m 이상으로 정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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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SHB 만 눈에 불을 켜고 보는건 반대하는 입장이다.

생산고도가 높으면 향미가 뛰어난 확률이 높은것이지 무조건적으로 맛있는건 아니니까.

생산고도는 하나의 정보로 취급하고 그외 품종이나 가공방식 등도 추가하여 정보를 받아들이는게 좋을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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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Guatemala las Delicias Estanzuela SHB EP

는 현재 유통되고 있는 생두로 생산고도 1,675m 에 SHB 등급인데 1kg 9,600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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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temala San Pedro Necta Maximiliano Palacios (Crown Jewel)

역시 현재 유통되고 있는 생두로 로얄커피의 크라운쥬얼 셀력션이다.

하지만 생산고도는 1,550m 에 FHB 등급인데 1kg 2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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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식품이라 후자가 압도적으로 더 맛있다 라고 하는것은 잘못된 것이지만

향미에 대한 평가만 하자면 후자가 더 다양한 노트를 느낄 수 있는 커피는 맞다.

이와같이 생산고도는 참고 자료로 쓰면 좋지 맹신을 하진 말았으면한다.

하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1,000m 이하에서 생산된건 "가급적" 피하는걸 추천한다.

https://youtube.com/c/커피앤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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