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블랙, 고티카 빈티지 라떼

제품명
용량
칼로리 (당류)
가격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블랙
390ml
13Kcal(0g)
2,390원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라떼
390ml
170Kcal(28g)
2,390원

*구매처는 홈플러스 동대문구청점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블랙, 고티카 빈티지 라떼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블랙 : 꽤 커피다운 맛이 잘나오며 후미에 나무, 훈제 같은 독특한 향이 올라오는데 꽤 괜찮은 편이다.

그림처럼 오크통에서 숙성을 시킨것인지? 원재료명을 찾아봐도 딱히 위 노트의 향 첨가가 되어있지 않은데 신기하다. 신맛이 아주 살짝 있긴한데 감칠맛정도로 해석할 수 있고 캔커피 특유의 물따로 커피따로 노는 맛이 없이 한 잔의 커피 같은 느낌이 있다.

나름 괜찮은 편이고 감미료의 향취는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라떼 : 달콤한 라떼인데 굳이 따지면 카페라떼 + 캬라멜 시럽을 넣은 느낌이다. 여기서 캬라멜 소스와 시럽은 다른데 소스는 캬라멜 자체를 녹여서 진득하게 만들었다면 시럽은 설탕 시럽에 캬라멜 향을 입힌 느낌이라고 이해하면 좋을듯하다.

빈티지 라떼는 딱 그런 느낌으로 단맛이 설탕이라기보단 캬라멜의 단맛과 가까운편이다. 강도가 쌔지 않고 커피 향이나 맛이 어느정도는 발현이 되다보니 괜찮은 편이다.


전 세계 캔 커피 시장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조지아, 왜 그런지 이해가 간다.

전반적으로 감미료의 향취가 매우 약하게, 혹은 잘 안느껴지고

커피를 많이 부각하였으며, 특히 후미 (커피를 마시고 난 뒤에 느껴지는 향과 맛)를 신경을 많이 썼다.

캔 커피들은 일반적으로 후미가 아예 없다보니 커피를 마시는 느낌보다는 음료를 마시는 느낌이 많은데

조지아에서 만든 캔커피 라인들, 크래프트, 고티카 빈티지 시리즈들은 커피 맛과 향에 많이 신경 쓴 느낌이 든다.

개인적으로 맥심 티오피 시리즈와 조지아 시리즈는 나름 사먹을 만하고 생각된다.

*하지만 조지아는 전반적으로 향에 집중하다보니 가급적 개봉하고 전부 다 마시는게 좋다.

 

조지아 크래프트 블랙, 크래프트 카페라떼 dual brew

제품명
용량
칼로리 (당류)
가격
조지아 크래프트 블랙 dual brew
470ml
14Kcal(0g)
2,500원
조지아 크래프트 카페라떼 dual brew
470ml
170Kcal(33g)
2,500원

*구매처는 홈플러스 동대문구청점

 

조지아 크래프트 블랙, 크래프트 카페라떼 dual brew

조지아 크래프트 블랙 dual brew : 보리차같은 구수한 향과 커피맛이 꽤 강한편이다.

특히 커피를 마시고 난 뒤에 코에서 살짝 후미가 올라온다. 아주 살짝 신맛이 느껴지지만 말그대로 약한 편이고 강한 쓴맛의 자극은 있지 않다.

향에 많이 신경을 쓴듯하다. 단점이라면 처음 캡을 열어서 마실때와 시간이 좀 지나고 마실때 (약 7일정도) 의 강도가 좀 차이가 큰 편이다.

조지아 크래프트 카페라떼 dual brew : 커피향이 꽤 쌔게 후미에 잡혀있지만 농도는 진하지 않다.

부드러운 카페라떼에 설탕 시럽을 좀 넣은 느낌이다. 단맛은 높은 편으로 무난하게 마시기 좋지만 후미에 약간의 감미료 단맛과 향이 느껴진다. 간혹 캔커피 중에서 카페라떼라고 적고는 종종 캬라멜 향과 단맛이 들어가면서 너무 강한 자극이 있는 것들이 있는데 얘는 해당되지 않는다.

후미에 감미료 향취만 좀 적게 나오면 더 맛있게 마실듯하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