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커피로스터스

모카포트 뉴브리카를 구매한지 어언 2달

여러번 모카포트를 사용하면서 알루미늄 재질 특성상 세재세척이 불가하기에 물세척으로만 되어 약간의 찝찝함이 있었다.

일반적인 에스프레소 머신도 매일 청소를 해주고, 청소와 관리에 따라 맛의 차이가 엄청난데

모카포트는 괜찮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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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괜찮은 전용세정제가 있어서 사용을 해봤다.

https://smartstore.naver.com/babosarang/products/409964431

구매한 제품은 제니스코 웨슬러 모카포트 전용 세정제

판매사이트내에 인체에 무해한걸 알려주는 시험성적서도 있고 성분도 잘 나와있다.

아무래도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세정제여서 불안하다면 굳이 사용하지 않고

처음 관리하는대로 물로 잘 세척하고 건조시켜서 계속 사용해도 된다.

나는 그냥 계속 물세척만 하니까 찝찝하기도하고

머신처럼 청소 전후에 어떤 차이가 있을까 해서 한번 구매해보고 사용해본것이다.

 준비물은 간단하다.

전용세정제, 모카포트, 버너와 약간의 물

사용법은 더 간단하다.

전용세정제를 30ml 모카포트 물탱크에 넣어주고 3번째 사진에 동그란 모양의 압력벨브까지 상온수의 물을 채워준다.

차가운 물도 상관없지만 뜨겁거나 따뜻한건 좋지 않다.

이제 끓이면 된다.

2번과 3번 사진처럼 끓이고 나니까 미묘하게 더러운 물이 나온다.

김팀장이야기로는 생각보다 더러운 느낌의 물, 일반적으로 상업용 에스프레소 머신을 청소할때 나오는 느낌의 더러운물이라고 했다.

사진으로봐도 투명했던 액체가 오염된게 느껴진다.

모카포트 청소,세척 방법

세척을 한 후에는 물로 깨끗이 세척한 후에 물만 넣어서 1회 다시 끓이고 사용을 하라고 했는데

우린 3번정도 물을 끓여서 행구고 나서 커피를 내리고 마셔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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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엄청 큰 차이는 없다..

혹시 모를 세정제의 맛이나, 그런느낌은 당연히 전혀 없고 원래 마시던 커피맛과 비슷하다.

약간 와우 뭔가 깨끗하네~ 이런 심리적인 효과는 있는데 막 엄청 큰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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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이 아닐거야 가 아니고

그건 아마 우리가 사용했던 모카포트의 횟수가 많다고해도 그동안 세척과 건조를 잘하기도 했고

모카포트를 사용한 기간 자체가 2달정도로 짧은 편이기도 해서 커피 찌든게 적은거 같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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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오래 사용해서 색상이 누렇게 변한 모카포트에는 꽤 효율적으로 청소가 잘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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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렇게 모카포트를 청소하고 세척하는것에 두려움이 많을수도 있다.

이거 괜찮은건가? 내가 바로 마시는건데?

그런 마음이 조금이라도 든다면 나는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 고 말해줄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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