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커피로스터스

거치대 사용이 불편한 분,

정확한 추출 레시피를 위해 저울을 사용해야 하는 분들을 위해서

드립퍼 거치대, 홀더가 같이 들어있어서 매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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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편리하고 기능이 좋기까진 쉽지않은데 3가지를 모두 하는걸 보아 구매 가치가 충분히 높다는걸 알 수 있다.

https://holzklotz.co.kr/product/a27%EC%97%A0%EB%B2%84%ED%99%80%EB%8D%94/608/category/69/displ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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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도 반짝반짝 예쁘게 생겼다.

수세미로는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어서 조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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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더의 사용은 확실히 편하다.

거치대의 경우 사람에 따라 불편할 수 있지만 (그래도 드립퍼 위치 조절이 자유로워 큰 영향은 없을듯하다.)

또한 이렇게 사용하라고 아이디어를 내서 따로 부품을 만든것만으로도 굉장한 정성과 실력이 들어가 있는 회사인듯하다.

무엇보다 핸드드립 하는데 있어서 저울 사용이 불가하다면 한계점이 있을텐데 이를 홀더가 보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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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감도 좋고 편리하다.

몇몇 드립도구들의 경우 받침이 없이 나오는 제품들이 종종 있는데

해당 홀더를 구매해서 같이 사용해도 좋을듯하다.

사이트에서 여러 색상의 홀더를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길!

아이폰은 왜이렇게 사용이 어려운가.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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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martstore.naver.com/wonderwallcoffee

홀츠클로츠 핸드드립 세트로 커피를 내려봤다.

드립퍼의 장점을 알기위해선 일단 기존에 사용하던 레시피로 추출을 동일하게 진행해보고

향미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먼저 본다.

그리고 나선 지금 모카포트를 다루듯이 여러 방면으로 다양한 실험을 해보고 최종적으로 로스팅 정도별 레시피를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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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바로 내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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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단점이라면 드립퍼가 공중에 떠있다보니 커피를 추출할때의 물량은 측정이 어렵다는점,

매장에서 사용하는 드립용 저울로는 드립세트 + 커피 물량을 재기에는 저울 무게 한계치가 있어서 불가능 했다.

->해당 단점은 동봉된 드립 거치대로 해결이 가능한데 이건 다음 포스팅으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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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초기단계라 보니 정확한 레시피들은 무의미하여 적진 않지만

드립퍼에 대한 간단한 평가를 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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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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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시 물빠짐도 원활한편이고

하리오 드립퍼와 비슷한 성질을 가져서 원형 드립에 익숙한 분들은 쉽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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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단순히 하리오 02 드립퍼와 동일한 추출레시피를 가지고 추출해봤을때

향미만 놓고 비교했을때는 오히려 홀로클로츠 쪽 드립퍼가 더 좋았다.

물론 세부적인 레시피가 나오진 않았지만 단순한 향미 감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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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향미가 안정적이고 풍성하게 느껴진다.

-후미가 더 길다.

-추출에서 오는 결점 (강한 쓴맛, 찌르는 신맛 등) 이 완화되게 느껴지거나, 하리오에선 결점이 나오는 추출 레시피가 홀츠클로츠에선 나오지 않고 오히려 보완되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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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연구해볼 가치가 있는 드립퍼였고, 하리오만큼 자유도가 높은 드립퍼라면 메인 드립퍼로 사용하고 싶을만큼 1회차 추출은 매우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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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떤 다양한 레시피가 더 나올지 기대만땅이다.

기대만땅은 너무 옛날사람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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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나도 어느새 30대 중반이 되었다.

20대가 엊그제였는데 어느새 ....

사람이 나이가 한살 두살 먹어가면서 취향이란게 변한다.

나는 검정색, 흰색, 메탈, 직선, 사각형 선호한다.

싫어하는건 나무, 원목, 금색, 곡선, 원형이다.

게다가 굉장히 확고한 성격이라 싫어하는건 절때로 사지도 보지도 만지지도 않는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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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렇게 쓰고 보니 뭔가 못 돼 보인다.

무튼 핸드드립을 뭔가 예쁘게 찍어보고 싶어서 예전에는 쳐다도 안보던 "예쁜" 드립세트를 하나 샀다.

https://holzklot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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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재질과, 금색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다.

실제 제품 모델에 대한 설명과 디자인은 내가찍은거보단 사이트에서 보는게 훨 이쁘니 올린 사진은 참고만 해주시길

똥손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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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퍼의 높낮이 조절과 전후 조절이 가능하여 편의성이 좋다.

첫번째와 세번째 사진의 조절나사를 사용하여 드립퍼 틀 전체를 상하로 움직이거나 사선(대각선)으로 움직일 수 있고

두번째 사진의 조절나사를 사용하여 드립퍼를 앞 뒤로 움직일 수 있다.

구매하고 좀 시간이 지났는데

바쁜게 정리되서 이제야 주섬주섬 꺼내서 개시를 했다.

디자인적인건 개인의 취향이지만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일단 외적인건 매우 굿

특히 핵심기능은 드립퍼가 위, 아래, 전, 후 움직임을 자유롭게 할 수 는 점이다.

이게 의외로 굉장히 편한 기능이다. 이건 써보면 확실히 알듯하다.

또한 드립퍼를 놓는 곳에 다른 드립퍼들도 어느정도 사이즈는 맞게 들어가서 호환성도 나쁘진 않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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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면을 볼때 굉장히 만족스러운 제품이고

투박스러운 핸드드립 도구에 울상인 분들에게 방긋 웃음을 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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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드립퍼에 대한 면은 추출을 수차례 해보고 더 정확히 알려주겠다! 아직은 장점을 잘 모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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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드립 세트 샀으니 원두구매하러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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