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깨는 홈카페에서 대충 만든 커피 한 잔 (하리오 V60)

잠깨는 홈카페에서 대충 만든 커피 한 잔

 

 

https://youtu.be/e9L65XP7MPo

♬추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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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추출도구 : 16온스(480ml) 이상의 컵 2개 + 하리오 V60 02 사이즈

♩사용한 원두 : 케냐 오타야 루키라 골드 AA 탑

♩로스팅 정도 : 강배전 / 2차크랙 극초반 / 아그트론 45 / Moderately Dark / Full City

♩디게싱 정도 : 8일차

♩분쇄도 : 디팅 KR 804 기준 “6” (일반적인 핸드드립 보다 약간 곱게 분쇄)

♩사용한 원두량 : 20g (분쇄기준)

♩사용한 물량 : 350g

♩사용한 물온도 : 98도

♩물줄기 높이와 굵기 : 영상 참고

♩총 커피추출량 : 290g

♩총 추출시간 : 침지 2분 + 여과 1분 30초

♩물 희석량 : 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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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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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컵에 분쇄한 커피 20g을 넣는다. (촬영을 위해 투명한 서버 사용)

2. 물 350g을 빠르게 회전하면서 부어준다.

3. 물을 모두 부은 시점을 기준으로 30초가 지나면 수저를 이용해 표면을 깨준다.

4. 3번동작 이후 1분 30초를 더 기다려 준다. (물을 부은 시점에서 총 2분이다)

5. 빈 컵에 하리오V60 02 드립퍼를 올리고 커피를 부어준다.

6. 여과가 완료되면 커피를 맛있게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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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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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부을 때 커피가 모두 적셔져야한다.

*3번 동작을 할 때 코를 가까이 댄 상태에서 표면을 깨주면 다양한 커피의 향을 느낄 수 있다.

*5번 동작을 할 때 표면의 커피, 바닥에 깔린 커피를 최대한 드립퍼에 안 넣는 느낌으로 10초 안에 모두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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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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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이 확 깨버릴만큼 풍부하고 강한 쓴맛이 올라오는, 케냐 커피의 정석과 같은 추출법으로 후미에 잡혀있는 쓴맛에 담백한 산미와 단맛이 더해져 아주 맛있다. 특히 쓰다는 느낌보다는 진득하게 커피가 감긴다는 표현이 어울릴만큼 촉감이 오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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