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커피를 사용하고 있는 소중한 매장입니다

심비디움
 
 

 

심비디움

 

심비디움
 
 

 

종로 르메이에르 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한 매장으로 주요 고객층이 직장인인만큼 그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다양한 메뉴들이 많은 곳입니다.

신선한 과일들로 만든 생과일 쥬스들과 저녁엔 와인까지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원더월의 메인 납품 블렌딩 고소한쌀밥과 상큼한초밥 두가지를 사용하는 어려운길을 선택하였지만 긴 시간 원더월의 관리와 교육으로 각 커피에 맞는 개성을 잘 살려 아주 익숙하고 정확하게 추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9, 지하 1층 심비디움

원두납품문의, 무료 방문테스트, 무료 커피샘플 신청은

010-8754-6467

https://naver.me/F5bsQr5J

 

심비디움 : 네이버

방문자리뷰 68 · 블로그리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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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아이스크림에 꽂혀있다.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여름에 해볼까 싶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데

머신 사장님께서 백미당에도 해당 기계가 입점해있으니 맛을 함 보라고해서 가봤다.

사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진 않는다..

백미당 종로타워점

원래는 내가 사는 동네에 있는 롯데마트 청량리점에 백미당이 입점해 있는 기억이 있어서

지난번에 갔었는데 폐점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약간 열받은 적이 있어서 꼼꼼히 찾아보고 전화해보고 갔다.

나는 종로쪽에 볼 일이 있어서 근처에 있는 종로타워점에 들어갔다.

내 기억에 3층이었던 것 같다.

백미당 종로타워점  

 

폴바셋이 매일유업과 연관되어있다면 백미당은 남양유업과 연관된 체인점이다.

당연하게도 그렇기에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는 아이스크림보다 훨씬 더 맛이 있는것이다.

해당 매장에서 사용하는 우유를 전문적으로 따로 취급하기 때문이다.

백미당 종로타워점
 
 

일단은 구상하고 있던 소프트아이스크림 + 라떼 조합으로 시작했다.

어떤맛일지, 어떤 조화를 이룰지 매우 궁금해서 서둘러 먹어봤는데 생각보단 실망스러웠다.

물론 아이스크림 자체는 맛이 좋았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커피베이스는 밍숭맹숭하다보니 서로 맛이 조화롭지 못했다.

특히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담는 컵이 너무 깊다보니 커피와 접촉면이 넓어져서 너무 빨리 녹아서 차갑다는 생각이 약하게 들었다.

잠깐 몇번 떠먹다보니 다 녹아서 섞여버렸다고나 할까

커피야 뭐 백번양보해서 평균으로 잡는다고쳐도 국내에서 맛있기로 유명한 아이스크림을 썼는데도 이정도퀄리티의 음료가 나온다면

이게 가능성이 있는 메뉴일까 ?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백미당 종로타워점
 아쉬움을 뒤로하고 백미당 아이스크림을 안먹고 갈 순없지! 라며 아이스크림을 시켰다

유기농 원유가 든 우유 아이스크림 얼마나 맛있을까

백미당 종로타워점
 
 

아이스크림은 미쳤다. 너무 맛있다.

우리가 기본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의 맛보다 훨씬 더 달고 풍부한 우유맛과 고소함이 있다.

단점으로 본다면 이게 너무 강하다보니까 쉽게 물린다.

맛있긴 진짜 너무 맛있는데 한 세입먹고 나니까 잘 먹히지를 않는다.

가벼운 느낌으로 생각하고 먹는게 소프트아이스크림이라보니 너무 무거운 맛을 줘서 거부감이 드는가 싶다.

백미당 종로타워점
 왜그런가 싶어서 조사해보니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우유가 백미당 전용으로 만들어진 우유인데 특이한점은 지방의 함량이 꽤 높은 편이었다.

백미당 종로타워점

 

왼쪽부터 백미당 유기농 네모우유 / 매일 무지방우유 / 아몬드브리즈 프로틴 / 오트사이드 귀리우유 / 매일 멸균 우유 인데

단순하게 당류와 지방만 비교해본다면

10+7 / 9+0 / 5+3 / 3+3.2 / 5+3.5 이다.

일반적인 우유들에 비해 백미당 우유가 당류가 10g 첨가로 굉장히 높은 편이고, 상대적으로 지방의 경우는 2배 정도로 포함되어있다.

보통 저지방우유가 1% 이런식인데 백미당의 유기농 우유의 경우는 13%가 함량인걸 생각한다면 엄청나게 높은걸 알 수 있다.

소프트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사장님이 말하길, 어차피 기계사서 연구해봤자 절때로 폴바셋, 백미당 아이스크림맛 안납니다.

걔들은 애초에 자기들이 아이스크림 전용으로 우유를 만들어서 생산하는데 그걸 따라 갈 수 있겠습니까? 라는 말을 듣고 한번 접었던 기억이 난다.

뭐 그래도 언젠가는 하지 않을까 내 성질머리에.

http://naver.me/5Y1dY8PE

 

백미당 종로타워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73 · 블로그리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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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커피문화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맥심커피로 시작해 핸드드립, 스페셜티커피, 그리고 지금의 홈카페 까지.

빠르게 바뀌어가는 커피시장에서 한가지 독특한 컨셉의 카페들이 슬슬 눈에 띄고 있다.

바로 에스프레소 Bar

쏘리에스프레소 바

 

나는 카페투어를 거의 안하기도하고 카페를 찾아가려고 떠나기보단 근처에 볼일이 있을때 해당 지역의 카페를 검색해보고 가는편이다.

그러기에 엄청 유명한 곳들이나 핫플 같은 곳들을 잘 알지 못하는데 쏘리에스프레소 바 역시 모르는 곳이었는데 길을 걷다가 발견한 곳이었다.

쏘리에스프레소 바

 

커피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길가다가 발견하면 다시 눈이 가게끔 만드는 bar 형식의 매장이다.

테이블이 없고 bar 형태로 주문한 커피를 받으면 그자리에서 서서 마시고 떠나면 된다. 마치 이탈리아 커피 문화 같다.

매장 자체가 크지 않고 3-4명정도가 들어가면 북적거릴만한 사이즈지만 에스프레소 메뉴를 판매하는 특성상

큰 공간이 필요가 없다보니 오히려 효율이 더 좋다고 볼 수 있다.

쏘리에스프레소 바  
 
" 포르투갈 여행지에서 마셨던 그 델타커피 한국에서도 드실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에스프레소가 아닌 부드러운 포르투갈 스타일의 에스프레소를 맛보세요.

거기에 포르투갈 전통 에그타르트까지 함께 한다면 정말 최고겠죠? "

네이버 설명에 이렇게 적혀있다.

내 생각이지만 파란색은 포르투갈의 파란 바다를 연상해서 선택된게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매우 극호인 색상이다.

쏘리에스프레소 바
 막 뭔가 엄청나게 예쁜 인테리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매장의 컨셉과 분위기에 맞는 적절한 소품들이 잘 배치되어있어 편안하게 느끼게 해준다.

쏘리에스프레소 바

 

나는 서론에 이야기햇듯 다른 카페들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했던터라

이미 카페인이 충분히 있어서 에스프레소만 한 잔 마셔봤다.

커피의 맛은 내가 생각했던 맛과는 조금 차이가 있었고 네이버에 적힌 설명의 맛이라면 동일했다.

에스프레소 치곤 농도, 강도가 낮은 편이다. 정말 큰 기대를 하고 평균적인 에스프레소를 많이 마시러 다니는 사람에겐

얼래 이게 뭐지? 싶을 정도로 농도가 낮지만 상대적으로 맛의 선명도는 높은편이라 일반인들이 마시기엔 딱 적당하다.

음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엄청 무겁고 찐득해서 목넘김이 어려울 정도로 맛의 텐션이 강한 느낌보다는 아주 진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느낌이랄까.

좀 더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에스프레소라고 보면 좋을듯하다.

 

쏘리에스프레소 바
 
 

 

가격을 보면 알겠지만 아주 착한 매장이다.

에스프레소 한 잔에 1500원이라니, 딱 가격에 맞는 정확한 가치를 가진 맛이라 생각된다.

글을 적기위해 블로그 리뷰 들을 봤는데 콤보메뉴를 많이 드신다. 특히 에그타르트가 엄청 맛있다고 하는데

다음에 경복궁쪽에 또 갈 일이 있으면 나도 한번 먹어 봐야겠다.

쏘리에스프레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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