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 | 생산고도 |
SHB (Strictly High Grown) | 1,700m 이상 |
Hg (High Grown) | 1,000 - 1700m |
Prime Washed | 700 - 1,000m |
Good Washed | -700m |
생산고도 1,700m 이상에서 재배된 커피에는 Altura 라는 단어를 붙인다.
altura 는 스페인어로 고지대라는 뜻이기 때문, 하지만 정확하게 1,700m 이상에서
생산된 커피에만 붙이는 지는 파악이 어렵다.
또한 과테말라, 코스타리카와 마찬가지로 생산고도 외에 결점두 관련 등급인 EP를 붙여서 사용한다.
멕시코 커피는 중남미 커피에 분류되진 않는다. 굳이 따지면 북미지역이니까.
또한 개인적인 경험으로 보자면 멕시코 커피는 다른 중남미 계열과는 조금 다른 톤의 커피 색을 보여주곤했다.
굳이 따지자면 브라질 커피와 비슷한 뉘앙스의 커피가 많았다.
약간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과테말라 3가지가 섞여 있는 느낌이랄까.
나는 개인적으로 극호를 외치는 조합이지만
커피시장에서 보면 매력적인 커피는 아니기에 점차 공급처가 줄어들고 다양한 종류의 멕시코 커피는 만날 수 없게되었다.
예전에 찰나의순간에서 한번 다뤘던 기억이 있다.
멕시코라는 나라의 왠지 모를 흥겨움을 좋아하지만
아직은 아쉬운점이 많긴하다.
많이 뒤쳐진 느낌도 들고, 그래도 아직 마라고지페 품종은 건재하다는데 한번 생두 쇼핑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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