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로운 메뉴를 구상하면서 아이스크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아직 이야기하긴 시기상조라 더 자세한 계획이 정해지면 생산일지를 통해 이야기해보겠다.
답십리쪽에도 있을까싶어서 검색을 해보니 한곳이 나오길래 근처가는길에 찾아갔다.

이탈리안 젤라또를 판매하는 롬카페다.
이탈리아에서 젤라또 전문과 과정을 젤라띠에레가 매일 아침 신선하게 만든다고 한다.
수제 젤라또인 것이다.
젤라또에 대한 단어가 궁금하여 찾아보니 특별한것이아니라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아이스크림이라고 한다.
"젤라토(gelato)는 이탈리아의 아이스크림이다. 아이스크림은 10~13세기에 시칠리아를 점령했던 아랍인들에 의해 처음으로 이탈리아에 전해졌으며, 16세기 이후 피렌체 출신의 루게리(Ruggeri)와 베르나르도 부온탈렌티(Bernardo Buontalenti), 시칠리아 출신의 프로코피오 데이 크니베스(Procopio dei Knives)에 의해 오늘날의 젤라토 형태로 발전하였다. 젤라토는 매일 만들기 때문에 신선하며 공장식 대량생산 아이스크림에 비해 지방 함량은 낮은 반면, 맛은 진하고 부드럽다."
[네이버 지식백과] 젤라토 (세계 음식명 백과, 김소영, 장윤정)


매장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눈앞에 바로 다양한 종류의 젤라또가 있다.
대략 10~14가지 정도로 기억하는데 나는 가장 필요로하는 맛인 우유맛을 선택했다.
매우 기대 두근했다






내 기억의 젤라또 맛은 엄청나게 꾸덕하고 진득한 촉감이었다.
굉장히 농축된 맛으로 마치 커피계의 에스프레소 같은 느낌으로 기억이 되었는데
내가 젤라또의 전문가는 아니기에 어떤게 맞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롬카페의 젤라또는 조금 더 가벼운 느낌이었다.
하나의 덩어리라기보단 약간 서걱서걱한 느낌이었다.
단맛이 내입맛에는 꽤 높은편이었고 우유 본연의 맛이라기보단 다른 여러맛이 섞인 듯 맛이었다.
나는 조금 더 우유 자체를 얼려서 굉장히 꾸덕한 느낌을 원했는데 좀 달랐다.
아이스크림 맛집을 찾는 나의 여행이 슬쩍 시작되려한다.
다음은 어딜가볼까
롬카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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