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 세히르니 오가닉 하이랜드 블루마운틴 A/X [찰나의순간 #4]

파푸아뉴기니 시헤르니 오가닉 하이랜드 블루마운틴 A/X

 

 

 

매달 새로운 스페셜티커피를 만나는 찰나의 순간

네번째 만남. 파푸아뉴기니 세히르니 오가닉 하이랜드 블루마운틴 A/X

'블루마운틴'

커피를 잘 아는 사람도, 잘 모르는 사람도 한번쯤은 들어봤을법한 커피.

종종 "여기 블루마운틴 있어요?" 라는 질문에, 너무 비싸서 유통이 안됩니다.

라는 쓰라린 답변을 내리던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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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이카의 블루마운틴의 품종을 그대로 파푸아뉴기니로 가져와

재배를 한 이번 찰나의 순간 네번째만남은 조금은 특별함을 준비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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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자매이카 블루마운틴은 아니지만, 대리만족이란게 있지않을까요?

같은 블루마운틴 품종을 비슷한 자연환경인 파푸아뉴기니에서 재배했다니,

과연 어떤 독특함을 가져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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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푸아뉴기니 커피는, 이름만큼의 독특함은 없습니다.

화사한 톤의 아로마와 플레이버를 간직한 커피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의 참모습은 바로 '벨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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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맛, 쓴맛, 단맛 커피의 중요 3대 포인트가 잘 자리잡혀있습니다.

심지어 훌륭한 바디감은 3가지의 맛을 자연스럽게 목을 넘겨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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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벨런스를 가지고 부드러운 목넘김까지 선사합니다.

그러기에 홀짝홀짝마시다보면

한 잔을 마시는 시간이 너무나 짧아 아쉬운 커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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