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새로운 스페셜티커피를 만나는 찰나의 순간
찰나의순간 열다섯번째. 볼리비아 핀카 플로리폰디오
"내 취향의 커피"
저는 커피를 오래했지만
취향의 커피는 확고한 편입니다.
상큼한 산미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가벼운 커피 역시 좋아하지 않습니다.
가볍고 밝은 산미보다는
진득한 쓴맛속에서 피어나는 산미와
묵직한 촉감의 커피 감촉을 좋아합니다.
기본 베이스는 쓴맛을 좋아하고
그 안에 잡혀있는 단맛과 신맛의 벨런스.
아.
저는 기본적으로 벨런스가 잘 잡혀있는
커피다운 커피를 좋아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찰나의 순간 열다섯번째 만남은
딱 그런 제 취향에 맞는 커피입니다.
국가조차 생소한 볼리비아 커피는 처음 볶아보다보니
많은 시행착오를 가져왔습니다.
이 생두는 무엇을 원하는걸까.
어떤 뉘앙스를 포인트로 잡아야될까.
기존의 찰나의 순간과는 다르게 꽤나 많은 실험 로스팅을 하였고
그에대한 해답은 간단했습니다.
벨런스가 좋은 커피. 단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루는 좋은 쓴맛.
이는 원더월의 첫번째 커피교육에서 다루는 추출도구인 Mr.Clever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침지에 어울리는 좋은 벨런스를 가진 볼리비아 커피.
그리고 그 커피를 미스터 클레버를 이용하여 맛있게 내리는 방법.
이 모든 것들은 원더월의 Youtube채널 "커피인간" 에서
5월 14일 부터 6월 13일까지 다루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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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월 커피 로스터스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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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앤피쓰
원더월은 커피로 세계평화에 "조금"만 이바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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