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엠부 샴마 피베리 탑

 

 

 

매달 새로운 스페셜티커피를 만나는 찰나의 순간

케냐.

사실 케냐 커피에 대해서는 의외로 호불호가 나뉠 수 있습니다.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인식되있는 커피의 종류로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콜롬비아 슈프리모, 케냐 더블에이,

과테말라 안티구아, 이런 종류의 커피들을 많이들 알고 있습니다.

자세히 따져보면 정확한 생두의 이름은 아니지만 누구나 쉽게 기억할만한

이름이기에 매장을 운영하며 많이들 묻는 커피입니다.

케냐 더블에이 라고 하더라도, 그 안에서 지역, 농장명, 품종, 등급 등으로

수없이 많은 종류의 더블에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단순 “케냐 더블에이”

를 떠나서 높은 등급의 케냐 커피는 특유의 강렬한 산미를 동반합니다.

그러기에 호불호가 많이 나뉠수 있습니다.

케냐 특유의 산미는 일반적인 에티오피아 계열의 산미보다 더 강렬하고

또 깔끔하고 단맛이 동반됩니다. 다만 너무 강한 편이기에 로스팅에서

산미를 조금 줄이기에, 일반적으로 약간은 강배전이 되곤 합니다.

현재 원더월에서 판매중인 케냐 오타야 루키라 골드 AA 의 경우도 위의

설명대로 본질적인 산미를 약하게 하였습니다.

피베리는 흔히들 엄청 나게 고가의, 혹은 굉장히 특수한 품종이라고 알고

있으며 쓸데없이 너무나 높은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는 합니다.

물론 생두의 유통업체들을 보면 일반적인 AA 보다는 가격이 약간 더 비싸긴하지만

또 그렇다고해서 엄청나게 차이가 있는건 아닙니다.

보통 적게는 100원에서 많게는 1000원정도 차이가 날정도지요.

피베리는 어찌보면 결점두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커피체리의 씨앗은 2개가 들어 있는데, 이 둘이 하나가 되어있기때문이지요.

누군가는 그렇기 때문에 온전히 하나가 양분을 모두 흡수하기에 더 맛과 향이

뛰어나다고 하지만, 현재의 기준으로는 과학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그래도 조금은 특별함이 있긴하지요. 일반적인 AA 보다는 조금은 희귀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피베리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일까요?

피베리의 가장 큰 특징은 1의 고민도 없이 밝고 깨끗한 산미입니다.

현재 원더월의 루키라 골드 AA와 비교해볼때 비슷한 로스팅정도에서도

케냐 특유의 진한 쓴맛은 약해지고, 특유의 과일의 산미가 굉장히 높게

나타납니다. 다만 이는 커피의 온도가 낮아질수록 점점 약해지며

부드러운 밀크초콜렛같은 촉감과 단맛, 은은한 홍차의 쓴맛으로 변하게됩니다.

쓴맛이 지배적이기보단 쓴맛과 신맛의 벨런스가 정말 잘 맞다보니

딱 반반으로 느껴질정도입니다.

 

smartstore.naver.com/wonderwallcoffee

 

원더월 커피 로스터스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커피는원더월, 원더월커피로스터스

smartstore.naver.com

www.youtube.com/c/커피앤피쓰

 

커피앤피쓰

원더월은 커피로 세계평화에 "조금"만 이바지합니다.

www.youtube.com

www.instagram.com/wonderwall_coffee

+ Recent posts